[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25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일반고 39곳과 대전외국어고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부장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역량강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전도안고, 대전복수고, 대전전민고, 서일고, 유성고, 호수돈여자고 등 6개 학교가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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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25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28 jongwon3454@newspim.com |
이들 학교는 자율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육활동,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공유회에 참석한 교사들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고민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학교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과정과 교사 협력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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