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관광공사·장충동왕족발 '맞손'...꿈돌이 라면·족발 세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시즌 한정 '한상족발 세트'로 협업한다.
28일 대전시는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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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이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전재홍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와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2025.11.28 nn0416@newspim.com |
이번 협업은 로컬 미식과 도시브랜드 IP를 결합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미식 제품을 선보이고 연말 성수기 체류형 관광·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상족발 세트는 가족·지인과 함께 따뜻하게 차려 먹는 '한 상'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꿈돌이 한정 패키지로 출시돼 선물의 의미도 담겨있다.
세트 구성은 장충동왕족발 정통 족발을 중심으로 특제 소스와 신선 채소, 밑반찬에 더해 기존 공동브랜딩 인기 제품인 '꿈돌이 라면'을 세트 구성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굿즈로 꿈돌이 족발 키링과 에코백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상족발 세트는 다음달 말 시즌 한정으로 장충동왕족발 대전충청권역 오프라인 46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향토기업의 정직한 품질과 대전 캐릭터 스토리가 만나 대전다운 한 상을 완성했다"며 "시즌 한정 '한상 족발 세트'가 시민 식탁에 따뜻한 연말 정취를 더하고 방문객에게 오직 대전에서만 가능한 미식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