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106억, 온도탑 달성 표시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일 창원광장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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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2.01 |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모금액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경남도의 목표 모금액은 106억 7000만 원이며,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탑이 1℃씩 올라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창원시청 앞 광장에 설치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뜻깊은 나눔캠페인 시작을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창원'을 슬로건으로 62일간 모금 활동과 후원물품 모집을 이어간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