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국 317개 기업, 720개 부스 운영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WHE 2025)'에 참가해 밀양수소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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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에 마련된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 부스 전경 [사진=밀양시] 2025.12.01 |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인 이번 엑스포는 24개국 317개 기업·기관이 720개 부스를 마련하며 4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현황,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구축, 밀양댐 연계 그린수소 사업 추진 상황 등 수소산업 기반과 강점을 소개한다.
분양 상담과 기업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밀양 수소산업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속적 홍보와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