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풍수해 정비 등 621억 들여 주요 사업 추진
지역 현안 해결·성장 기반 강화…정주여건 개선 ↑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국회 본회의에서 역대 최고 규모인 621억 원의 국회증액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5년 이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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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청.[사진=뉴스핌] 2025.12.03 choys2299@newspim.com |
이번에 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142억 원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6억 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53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안전 기반 확충, 정주여건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사업으로, 단양군은 국비가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사전 행정절차와 사업 설계를 철저히 진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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