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아스는 이화전기공업와의 경영권 관련 갈등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합의문 체결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관계 정립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동반자 제휴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통해 그동안 진행돼 온 분쟁을 종결하고 상호 신뢰를 회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사는 각자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공동 성장에 초점을 맞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액주주 보호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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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아스 로고. [사진=코아스] |
코아스 관계자는 "상장사로서 시장의 안정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주주 권익 보호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아스는 최근 동아PM · 엠마헬스케어 ·현대아이티와의 제휴, 내년 CES 참가를 앞둔 AI·ICT 융합 제품 등 스마트 오피스와 IoT 기술 중심 제조사업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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