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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류현진 나란히 태극마크…세대교체·베테랑 공존 WBC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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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8명·한화 6명·롯데 0명…1차 캠프 참가 29명 확정
이정후·김하성·김혜성 등 해외파 선수 합류는 추후 발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도영(KIA)과 류현진(한화)이 대표팀에 복귀한다.

올 시즌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해온 김도영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 명단에 포함되면서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됐다. 류현진은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이어 11년만의 출전이 되는 셈이다.

김도영. [사진=KIA]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3일 WBC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파 29명(투수 16명, 야수 13명) 명단을 확정했다.

구단별로는 통합우승팀 LG가 최다인 8명을 배출했다. 마무리 유영찬을 비롯해 투수 손주영·송승기, 베테랑 포수 박동원, 내야수 문보경·신민재, 톱타자 박해민과 리드오프 홍창기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준우승팀 한화에서는 문동주·정우주·류현진 등 투수진 3명과 내야수 최재훈, 거포 노시환, 외야수 문현빈까지 6명이 승선했다.

kt는 4명, 삼성은 3명, SSG·NC·두산은 각 2명씩 이름을 올렸고, KIA와 키움은 1명씩 배출했다. 롯데는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한 명의 태극전사도 내지 못했다.

김도영의 합류는 상징성이 크다. 그는 올 시즌 내내 햄스트링 악몽에 시달렸다. 3월 22일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시작으로 5월 27일 키움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두 차례 재활 끝에 돌아온 8월 7일 롯데전에서 다시 왼쪽 햄스트링이 터지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김도영은 30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309에 7홈런 27타점이라는 반쪽짜리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전년도 타율 0.347에 38홈런 109타점으로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짙게 남는 한 해였다.

류현진. [사진=한화]

류현진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짜여진 대표팀 마운드에 무게감을 더하고, 대표팀 분위기 메이커로도 공헌할 게 기대된다. 팀 후배인 김서현 대신 발탁됐다. 그는 올해 26경기에 등판해 9승 7패에 머물렀지만, 평균자책점 3.23과 122탈삼진으로 38세 나이를 무색케하는 구위를 뽐냈다.

대표팀 1차 캠프는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서 열린다. 시즌 개막 전 열리는 WBC 특성상 선수들이 평소 스프링캠프보다 한발 앞서 실전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명단은 국내파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 김혜성(LA 다저스) 등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 여부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KBO는 WBC 대회 조직위원회에 예비 명단 35명을 이미 제출했으나,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명단은 비공개로 유지된다. 최종 30인 엔트리는 2월 3일까지 확정한 뒤 제출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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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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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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