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양수발전소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청송군 파천면 소재 청송양수발전소 내부 전기실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4분 만인 이날 낮 12시 1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전기실 건물 내부가 그을리고 태양광 인버터 1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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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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