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4명·감사 1명 신규 합류…언론·학계 인사 대거 참여
편집국장·주필·사장 거친 경력…재단 이사진 개편 마무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상남언론재단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을 선임했다. 재단은 언론·학계 인사를 새로 영입하며 이사진 개편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10일 신임 이사장에 이준희 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한국일보에서 편집국장, 주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LG상남언론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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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상남언론재단 이준희 이사장 [사진=LG] |
재단은 동시에 신임 이사도 선임했다.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정 SBS 논설위원, 이진우 매일경제 기획실장이 새로 합류했다. 신임 감사에는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가 선임됐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