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북구가 2·3차 의료기관 9개소와 함께 건강주치의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건강주치의 연계·협력 협약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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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025.12.11 bless4ya@newspim.com |
협약식은 문인 북구청장, 협약 참여 기관장,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병원 ▲운암한국병원 ▲일곡병원 ▲희망병원 ▲해피뷰병원 등 총 9개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가 건강주치의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
2·3차 병원은 1차 의료기관과 업무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이다.
한편 북구는 1차 의료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내년 예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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