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11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 당국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빨리, 안전하게 구조하는 일"이라며 "소방·경찰·현장 구조대원 여러분께서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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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025.12.11 bless4ya@newspim.com |
이어 "민주당 역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필요한 지원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당 차원의 신속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을 무릅쓰고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구조 인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큰 충격과 걱정을 겪고 계신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족들께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가족 여러분께서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린다. 광주시당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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