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국내 대표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2026 무림 달력'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6년 무림 달력은 종이를 기존 인쇄물의 소재에서 '예술과 삶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종이를 접고, 찢고, 세우고, 그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메시지를 구현한 작품들을 선정해 달력에 실었다.

또 무림페이퍼는 '종이는 접힐 때 마음을 담고, 펼쳐질 때 다정해집니다', '종이는 생각을 세우고, 내일의 토대를 짓습니다' 등 종이의 역할과 가치를 담아낸 문장들을 달력에 담았다.
아울러 이번 '2026 무림 달력'은 벽걸이 달력, 미니 탁상 달력, 책갈피 굿즈로 구성돼 집과 사무공간, 개인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의 감성과 미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이 지닌 색감과 질감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시 도록과 아이돌 화보집 등에 사용되는 고급 러프글로스지 '아티젠(ARTIZEN)'을 활용했다. 우수한 색재현력과 고급스러운 면감을 바탕으로 각 페이지는 인테리어 포스터처럼 감상할 수 있는 완성도를 갖췄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달력을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한정 수량으로 무료 배포한다.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 스토어'에서 환경 기부금 100원만 부담하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무림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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