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25년도 건축 행정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건축 행정 평가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서구는 매년 건축 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건축 민원 처리의 적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건축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축허가 사전예고제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 안전과 행정 신뢰도 제고 성과를 인정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건축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