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이남호 전 총장 "'5조원 전북교육'은 구조개편 승부수...예산 배달부로는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짜배기전북교육포럼 "0.6%만 볼 게 아니라 99.4% 기회 설계할 교육감 필요"
"교부금 의존 재정에서 교육·지자체·대학·산업·중앙부처 잇는 투자·연계 구조로 전환"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진짜배기전북교육포럼이 20일 전북교육행정발전포럼의 '전북교육 5조 원 시대 공약 비현실적' 비판에 대해 "전형적인 관료적 패배주의"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행정포럼은 교육감이 노력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국고보조금이 2024년 기준 약 292억 원, 전체 세입 4조8000억 원의 0.6%에 불과하다며 5조 원 공약을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짜배기 포럼은 "연간 약 300억 원은 결코 포기해도 될 미미한 수치가 아니라 전략 재원"이라며 "숫자의 의미를 의도적으로 축소 해석한 공약 흠집 내기"라고 맞섰다.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 지난 18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전북교육 5조원 시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진짜배기 전북교육 포럼]2025.12.20 lbs0964@newspim.com

또 "자연 증가분으로도 5조 원이 가능하다면서 동시에 불가능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진짜배기 포럼은 문제의 본질이 "국고보조금이 얼마냐"가 아니라 교육재정을 어떤 구조로 설계하고 확장할 것인지에 있다며, 0.6%를 한계가 아닌 '개척해야 할 99.4%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이 줄면 어디서 깎을지만 고민하는 것이 관료적 패배주의라며, 교육감은 교부금만 전달하는 '예산 배달부'가 아니라 새로운 재원을 설계하는 책임자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진짜배기 포럼 상임대표)은 교부금 의존형 배분 재정에서 벗어나 교육·지자체·대학·산업·중앙부처를 연결하는 투자·연계 중심 재정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복지·돌봄·청소년 정책 예산, RE100·탄소중립 관련 예산 등을 전북 교육과 연계해 통합 설계하고 RISE 체계, 교육발전특구,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특례, 외부재원 기획 조직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짜배기 포럼은 최근 3년간 전북교육 보통교부금이 9천억 원 이상 줄고 내년도 교육예산도 4조4437억 원으로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주어진 예산 안에서만 하자"는 접근은 위기를 고착화하는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전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숫자 뒤에 숨는 관리자가 아니라, 재정축소 국면에서도 미래 교육 투자를 멈추지 않고 다양한 주체를 연결해 새로운 재정 출구를 설계할 수 있는 리더십이라고 포럼은 강조했다.

이 전 총장은 "4조5000억 원에 안주할 것인가, 구조를 바꿔 5조 원 시대를 열 것인가는 선택의 문제"라며 "회피가 아닌 설계, 관리자가 아닌 책임자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