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에어서울이 새해를 맞아 국내 여행 이후 해외여행으로 힐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항공 운임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프로모션 기간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에게 괌·요나고·다카마쓰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공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에 프로모션 운임이 적용되며, 에어서울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시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후 김포~제주 탑승객 중 신청자에 한해 괌, 요나고, 다카마쓰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국제선 할인 쿠폰 사용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은 김포~제주를 비롯해 인천~괌·요나고·다카마쓰 노선 또한 매일 운항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노선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 여행 시 '나우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나우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 증명서로, 제주도 내 204개 가맹점에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국내 여행과 근거리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수요를 고려해 이번 연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