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지속 노력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주요 경제통계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 생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의 공적을 평가해 수여됐다.
군은 경제통계 조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민간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SNS와 현수막, 배너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전개했다.
조사 기간 중 실사 지도를 강화해 조사요원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즉시 개선했다. 정확한 입력과 내부 점검 체계를 유지해 정책과 연구에 활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조사요원들의 헌신과 군민, 사업체의 협조가 만든 결과"라며 "내년 경제총조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