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헬스케어 부분에서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혁신 기술력, 적극적인 R&D(연구개발) 투자, 이를 통해 축적된 지식재산권(IP)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했다. 또 지난해 대비 올해 해외 실적이 2.5배 급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0년 연속 헬스케어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라는 성과는 혁신과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의 사랑과 신뢰가 쌓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 고객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