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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4쿼터 지배한 안혜지·김소니아…BNK, 삼성생명 꺾고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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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B에 2점 차 역전승…이민지·김단비 신들린 3점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부산 BNK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 경쟁에 다시 가세했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2-55로 따돌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BNK 김소니아가 27일 삼성생명과 용인 원정 경기에서 16점 14리바운드의 만점 활약을 보였다. [사진=WKBL] 2025.12.27 zangpabo@newspim.com

7승 5패가 된 BNK는 부천 하나은행(9승 3패)에 이어 청주 KB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3연승을 노리던 삼성생명은 5위(5승 7패)로 내려앉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이날 KB를 68-66으로 꺾고, 4위(6승 7패)에 올랐다.

후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BNK는 김소니아가 16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17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안혜지는 4쿼터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소희도 16점을 보태며 공격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 초반 흐름은 삼성생명이 쥐었다. 강유림의 외곽포와 이해란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은 삼성생명은 1쿼터를 20-15로 앞섰다. 2쿼터에도 이해란이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최예슬의 3점까지 터지며 전반을 32-24로 마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소니아(가운데)와 안혜지(왼쪽 앞) 등 BNK 선수들이 27일 삼성생명과 용인 원정 경기에서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WKBL] 2025.12.27 zangpabo@newspim.com

BNK는 3쿼터부터 반격에 나섰다. 안혜지의 3점슛과 이소희의 자유투로 추격의 고삐를 당긴 BNK는 김소니아의 외곽포와 이소희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 종료 시점 스코어는 41-41, 승부는 원점이었다.

운명의 4쿼터에서 BNK의 집중력이 빛났다. 안혜지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BNK는 김소니아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김정은의 외곽포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종료 51초 전 안혜지가 넣은 3점슛은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한 방이었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양 팀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강유림도 10점을 보탰지만 뒷심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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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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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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