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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달라지는 서울…서울런3.0·손목닥터9988 슈퍼앱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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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확충·복지시설 어울림플라자 개관
서울런3.0, AI 기반의 학습지원 플랫폼 도약
초등안심벨 전 학년에,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내년에는 서울런3.0, 서울영커리언스, 청년취업사관학교2.0 등 학습과 취업에 이르는 폭넓은 지원이 시작된다. 또 손목닥터9988은 건강관리부터 먹거리까지 챙기는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올해 1월부터 집중해왔던 규제철폐도 계속될 예정이다.

기존에 도봉~영등포 구간에서 운행되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4개 노선으로 늘어나며, 생활 스포츠 인프라인 파크골프장, 피클볼장도 확충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지·체육 공간 어울림플라자(강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노원)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30일 내년부터 시행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행사 정보를 담은 '2026 달라지는 서울 생활' 전자책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책자는 1월 순차 배부된다. 이 책자에는 총 60개 사업이 담겼으며, 시민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진·그림·표 등과 함께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국립극장 앞에서 열린 '손목닥터9988 200만 참여자 돌파 기념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남산 둘레길 걷기 출발을 하고 있다.2025.06.14 gdlee@newspim.com

지난 한 해 서울시는 규제 161건을 발굴·개선했으며, 7월 규제혁신기획관 조직을 신설하고 시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규제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 개선 의견은 상상대로 서울 누리집, 120다산콜 등 시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됐다.

내년에는 민간 건축 투자 활성화를 위한 건축심의 개선, 중장년 일자리 제도 개선과 같은 다양한 규제 개선 방향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 대표 교육정책 서울런은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서울 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청년의 커리어를 쌓도록 지원하며,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교육 인원을 올해 3300명에서 오는 2030년까지 1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목닥터9988은 통합 건강 서비스로 진화하며 서울체력9988, 치매 예방 브레인핏45, 통괘한 한끼 등 새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초등안심벨은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지급되며,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한 키즈카페는 실내를 넘어 실외 공간까지 확대된다. 올해 서울형 야외 키즈카페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18곳을 새롭게 운영한 데 이어 내년에는 20곳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지원 확대와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다양한 탄생·양육 응원 사업을 이어간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앱 서비스와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의 노선 확장도 시민편의를 위해 이뤄진다.

수도권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충전 1700만건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72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용자는 월 3만원 가량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 기후동행카드 안내 포스터가 붙어있다. [뉴스핌DB]

내년에는 파크골프와 같은 생활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며, 어르신을 위한 여가시설도 시니어 동행상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복지공간인 어울림플라자는 강서구에 오는 3월 개관하고, 하반기에는 시립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노원구에 문을 연다.

광나루한강공원에는 피클볼장 14면이 조성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도 선보인다. 내년 5월 열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숲을 중심으로 공원의 경계를 넘어 성수동~한강~중랑천을 잇는 정원도시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상 트램펄린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축제 현장을 찾을 100만 명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I페스타, 스마트라이프위크, 엔터테크 서울 등 AI·로봇·모빌리티·XR·메타버스 등 혁신기술을 한 곳에서 즐기고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김형래 정책기획관은 "'달라지는 서울 생활' 한 권만 있으면 내년 한 해 서울살이가 두 배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알토란같은 정책과 사업을 담아냈다"며 "내년에도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체험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널리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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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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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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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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