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골드만 삭스 그룹(GS)이 인공지능(AI)용 민간 전력 캠퍼스를 짓는 텍사스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공동 주도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대형 은행은 부동산 자문사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과 함께, 남부 댈러스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에 전력을 공급할 모듈형 가스 화력 발전 설비 건설을 위한 지분 및 부채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고 개발사 그리드프리 AI(GridFree AI)가 밝혔다.

뉴마크는 사우스 댈러스 원(South Dallas One)이라 불리는 이 데이터 허브의 독점 마케팅 및 자문사로도 선정됐다.
초기 라운드의 목표는 수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며, 첫 번째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추가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그리드프리 AI를 인큐베이팅한 몬톡 캐피털(Montauk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필립 크림(Philip Krim)은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토머스 에디슨 시대(19세기)에 설계된 미국 전력망은 오늘날 경제의 전력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후 인프라는 극단적인 기후와 전례 없는 수요 증가로 큰 부담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전기요금 상승과 함께 미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전 위험 증가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크림은 "에디슨의 전력망은 이런 규모와 크기의 데이터센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에너지 집약적이고 전력을 많이 먹는 데이터센터를 잘 알기 때문에, 에너지 전문가들이 AI 인프라 확대에 맞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리드프리 AI는 약 1년 전 랄프 알렉산더(Ralph Alexander)를 CEO로 영입하며 설립되었다. 원자력 공학자인 알렉산더는 이전에 탈렌 에너지(Talen Energy Corp.)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며,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독립 전력 생산업체의 서스퀘히나(Susquehanna) 원전 인근에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지난해 초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에 매각되었고, 올해에는 탈렌과의 1.92GW(기가와트) 전력 공급 계약으로 확대되었다.
이 같은 공장·전력망 '공동 입지(co-location)' 거래는 기술 대기업들이 다른 소비자에게 비용을 떠넘기지 않고, 발전소와 전력망 인프라 비용을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논쟁의 핵심 사례로 빠르게 떠올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