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군수 " '에너지 선도도시 울진' 군민 함께 완성해 나갈 것"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2025년 한 해 군정을 마무리하면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군수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고 송년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군민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큰 보람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신 군민과 출향인,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하던 2022년, 절박한 위기에서도 △울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전환위한 울진 관광 대도약·기반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위한 기반산업 대전환·건강한 군민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체육 문화 정책 추진과 함께 △울진형 복지체계 구축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 행정을 실현했다고 민선 8기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손 군수는 △울진형 의료 서비스 구축 △안전도시 울진 건설에 매진해 왔다며 이들 추진의 성과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소산업 도시 분야 대상 3년 연속 수상 ▲K-브랜드 어워즈 미래 혁신 도시 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울진대게 대상 9년 연속 수상 ▲제26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상 장관상 수상 등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손 군수는 "2025년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도전과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 인구 10만 명과 지역 총생산 10조 원으로, 번영하는 '에너지 선도도시 울진'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