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사성 예산을 대폭 줄여 골목상권 회복에 나선다.
2일 서구에 따르면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새해 첫 결재 안건으로 온누리상품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구 골목페이 페이백(환급) 추진 계획'에 서명했다.

예산은 총 1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업무추진비 등 각종 경비를 절감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기본 선할인 10%에 페이백 5%를 더해 최대 15%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서구 소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그 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주당 최대 1만원까지다.
서구는 지난해 연말에도 소비 촉진을 위해 3주간 총 6억원 규모의 환급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서구 골목상권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75억원이 유통되는 성과를 거뒀고, 주민들의 생활비를 120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
김 청장은 "불요불급한 경비를 과감히 줄여 '착한 골목경제' 실현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