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정기 게시…2026년 연간 1500명 채용 전망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새해부터 청년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공공부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구직 편의를 돕기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구직자들은 전주시청과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각 출연기관·민간위탁기관의 홈페이지를 개별 방문해야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 기관의 채용 공고를 한데 모아 오는 8일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youth.jeonju.go.kr) 내 '모아-JOB' 게시판에 게시한다.
게시 내용에는 전주시청과 시설관리공단, 전주문화재단·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출연기관, 복지관·어린이집·청소년센터 등 민간위탁기관의 정규직·기간제·대체인력 채용 정보를 모두 포함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주시 산하 기관에서는 퇴사자 보충과 육아휴직 대체 인력 등을 포함해 약 2000명 규모 채용이 진행됐다. 올해는 연간 1500명 정도의 채용이 예상되며, 이달에는 약 100명 규모의 채용 계획이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청정지대'를 통해 민간 채용 플랫폼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지역 내 취·창업 프로그램과 청년공간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일자리 지도'도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로부터 시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통합 서비스로 구직 부담을 덜고, 청년들이 보다 쉽게 공공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