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최대 3억, 저금리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도시민의 안정적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어촌으로 이주해 창업과 주거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어촌의 활력과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로 신청일 기준 남해군 전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어업인과 남해군에 주민등록 1년 이상, 최근 5년간 어업·양식업 경영 이력이 없는 재촌비어업인이다. 이들은 반드시 귀어 관련 교육 35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 조건은 창업자금의 경우 수산업 및 어촌 관련 사업 분야에 최대 3억 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 원 이내다. 대출조건은 연 1.5%의 저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남해군청 누리집에 게재된 '2026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남해군청 수산자원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어 정착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도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