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막여우' 임희정과 '기부천사' 전예성이 기부를 실천했다.

임희정 소속사 프레인스포츠는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에 2022년부터 5년째 참여 중인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80만 패드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해당 물품은 다문화 및 조손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7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희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팬클럽 '예사'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주도하며 현재까지 누적 1억 4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해왔다.

투어 7년 차인 전예성 역시 성적과 나눔을 결합한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 전예성은 지난 6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방문해 중증소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14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2025 시즌 동안 기록한 버디 수를 기반으로 조성되었으며, 팬클럽 '세젤예성'과 후원 기업들이 뜻을 모아 금액을 보탰다.
임희정은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고, 전예성 또한 오는 16일 미국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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