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 롯데가 8일 베테랑 불펜 투수 김상수와 계약 기간 1년, 총액 3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상수는 KBO리그 17시즌 동안 700경기에 나서 785이닝을 던지며 140홀드를 기록했다. 현역 투수 가운데 통산 홀드 2위,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자다. 2023년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후 최근 3년간 166경기에 등판해 162.1이닝을 책임졌고 38홀드와 평균자책점 4.32를 남겼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불펜에서 제 역할을 해줄 선수"라며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젊은 투수진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수는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음 시즌 성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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