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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유승민에 총리 제안한 바 없다…이혜훈 후보자는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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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시·도민 동의하면 가능…최대한 지원"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저도 이재명 대통령도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에게 총리직을 제안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 9일 KBC 신년 특별대담을 통해 "지난 대선 당시 제가 보수 인사를 접촉하거나 영입하는 일을 총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유 전 의원도 대선에서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을 들어서 실제로 전화와 문자를 드렸던 것은 사실"이라고 회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6 gdlee@newspim.com

김 총리는 "그런데 유 전 의원과 연락이 안 됐다"며 이 같은 상황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그 직후에 유 전 의원에게 문자를 한 번 드린 것도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총리직 제안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유 전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 대통령 측으로부터 총리직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선정 취지에 대해서는 통합이라고 부연했다.

김 총리는 "지난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의 기조 위에 중도·보수·통합의 가치를 함께 지니고 있다고 말씀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이어 "대선 뒤 국정의 책임을 맡고 난 후 이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통합해야 한다는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 통합 추진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시·도민이 동의하신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시·도민이) 방향을 결의한다면 최대한의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민주당 당 대표 선거를 염두에 두고 최근 호남 지역을 자주 방문했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세어 보니 지난해 호남에 열 번 간 것 같다. 그러나 영남 역시 열 번 이상 갔다"고 선을 그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서는 "조사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에 회의감이 컸던 듯 하다"며 "유가족의 뜻을 받아 새롭게 법을 만들고 총리실 산하로 조사위원회를 옮겨 재구성하기로 했다. 조사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중국 방문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찍은 이른바 '샤오미 셀카'에 대해선 "세계적으로 그 장면의 조회 수가 얼마나 나왔는지 혹시 들었나. 어제까지 6억 뷰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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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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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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