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에 2470억원을 결성하고, 신산업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농식품부는 13일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열고 올해 출자 방향과 중점 투자 분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2470억원 규모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해 농식품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 1000억원 ▲청년기업 투자 480억원 ▲세컨더리펀드 조성에 350억원 ▲농식품 일반 분야에 3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240억원 ▲민간제안 분야(유통)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농식품 기업의 성장, 청년 인재의 농촌·농식품 산업 유입, 지역 기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정책 목적 투자와 시장 수요 간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 투자심의위원회, 제도개선협의체 등을 통해 논의된 운용사, 투자자 등의 규제 개선 요구를 반영해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했던 푸드테크 분야는 후속 투자 등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업력 제한을 폐지한다.
특히 청년기업성장펀드의 초기·사업화 단계별로 건당 3억원, 5억원이었던 투자금액 상한을 폐지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청년 기업들이 충분한 투자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발의된 SAFE, CN 등 다양한 투자방식 도입, 세컨더리펀드 운용 확대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식품투자조합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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