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지역기반조성사업 합동집무'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집무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설계 실무를 공유하는 자리다.

군은 주민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총 531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257건, 농업기반시설 개선사업 274건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사업비 2000만원 이하의 253건은 군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 지리에 밝은 공무원들이 참여함으로써 주민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하고 생활불편 해소, 사업 실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암군은 토지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하면서 2월 초까지 현장조사와 설계를 완료하고 농번기 이전에 착공해 지역기반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미아 군 건설교통과장은 "합동집무를 통해 설계 용역비와 기간을 절감하고, 영농 환경 개선과 주민 숙원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