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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연주하고 고객이 듣는다…크라운해태 '한음회'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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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임직원 공연, 중소도시까지 직접 찾아간다
고객 사랑에 전통음악으로 답하다…2026년 한 해 16회 공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는 2026년 한 해 동안 전국 16개 도시에서 임직원 국악 공연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국악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첫해 대전과 대구에서 2회 공연을 열었고, 지난해에는 부산(2회), 광주, 대구 등에서 4차례 공연을 진행했으며 일본 오사카엑스포 특별공연까지 포함해 국내외에서 고객들과 만났다. 지금까지 연인원 1200명이 무대에 올라 1만여 명의 고객을 만났으며, 전석을 해당 지역 고객 초청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2026년 1년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임직원 국악공연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 [사진=크라운해태 제공]

회사는 올해부터 임직원 국악 공연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광역시 중심 연간 4회에서 벗어나 중소도시를 포함해 총 16회 공연으로 늘리고,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고객들을 직접 찾아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예술인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임직원들과 국악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매달 1회 이상 전국 각지에서 무대에 오른다.

2026년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1월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2월 경주, 3월 전주, 4월 강릉을 비롯해 주요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순회하며 총 16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최고 국악 명인·명창뿐 아니라, 공연이 열리는 지역의 국악 영재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기업이 국악 공연을 후원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중소도시까지 찾아가는 형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항상 사랑해 주신 전국의 고객들께 흥겹고 즐거운 전통음악으로 행복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각 지역 고객들과 함께 국악으로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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