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 청강리 일원 산불이 확산되면서 산림청이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등 대규모 진화 자원을 투입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전날 오후 8시 23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74-1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돼 22일 오전 4시 30분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4시 30분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1ha, 화선 길이 1.7km로 이 중 1.1km가 진화 완료돼 진화율 65%를 기록 중이다. 현장에는 북북서풍이 평균풍속 0.9㎧로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3대를 투입 예정이며, 진화차량 91대(산불진화·지휘차 13대, 소방차 75대, 기타 3대)와 진화인력 340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04명, 산림공무원 31명, 소방 175명, 경찰 30명)을 긴급 동원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부산시는 "리조트 투숙객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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