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강원 원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살펴보고,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둔 본사업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복지 분야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의 현장 적용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자원 확충과 대상자 맞춤형 연계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통합방문의료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까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며 "주민에게는 든든한 일상으로, 현장에는 안정적인 지원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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