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농가 6000여 곳, 매출 445억 달성
[청=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달 기준 도내 주요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46개소, 참여 농가는 6097호에 달한다.

지난해 직매장 총매출은 445억 원으로, 2024년(387억 원) 대비 14.9%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충북도가 로컬푸드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생산·유통 기반 확충, 노후 시설 개선 등의 정책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가 직접 출하해 판매하기 때문에 생산 이력과 농가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 공급체계 유지를 위해 참여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 장비 개선, 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필재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유통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구축해 직매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