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매뉴얼 고도화·현장 교육 병행, '맛있는 밥' 기준 제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워홈이 한식의 기본인 '밥' 품질을 높여 전국 구내식당에 '맛있는 밥'의 기준을 제시한다.
아워홈은 자사 소속 셰프 10명이 '밥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리 표준 매뉴얼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격 획득은 급식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밥맛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구내식당에서 균일한 품질의 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아워홈은 연간 약 2만5000톤(2025년 기준)의 쌀을 사용하는 만큼, 식사 만족도를 좌우하는 밥 품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밥 소믈리에 셰프들을 중심으로 쌀 품종별 밥맛과 식감, 물성 등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메뉴에 가장 적합한 쌀 적용 기준을 정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쌀의 특성과 취사 원리를 반영한 밥 품질 표준 매뉴얼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밥 소믈리에 셰프들이 전국 구내식당 조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취반 교육을 실시해, 어느 사업장에서나 완성도 높은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나아가 쌀 특성에 따라 밥맛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용 소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밥 소믈리에 자격 획득과 조리 표준 매뉴얼 고도화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맛있는 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문 인력 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을 통해 급식 전반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