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노린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반 4개 조를 편성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축사,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해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해 철저한 감시 체계를 가동,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생태하천과, 환경과, 자원순환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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