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해상에 강풍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관심'에서 '주의보' 단계로 격상한다고 5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이에 따라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중심으로 위험구역과 연안 취약해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한층 강화해 연안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또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전광판과 방송 장치를 활용, 이안류 및 연안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해역에 강풍과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된다"며 "갯바위·방파제·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오는 28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해 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상 여건 악화에 따라 이번에 '주의보'로 격상해 경계를 한층 높였다.
동해해양경찰서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5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 동해해경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최대 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최대 1~3.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고됐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해상기상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기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연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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