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공공성 및 지역 현안 해결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유치원·초등·중등 교장·교감 및 교사 등 교육공무원 394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현장 지원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남교육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도교육청은 본청 과장직에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중심 교육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인사를 임용했다. 교육장 8명은 지역사회와의 교육 연대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으로 발탁했다. 특히 유아교육 출신 교육장을 임용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직속기관장 4명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역량을 갖춘 교장을 임용했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 역시 정책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겸비한 인물 중심으로 구성해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인사로는 손옥경 유아교육원장이 본청 유아특수교육과장으로 조의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초등교육과장으로 임명됐다. 정선희 경남자영고 교장은 진로교육과장, 이경희 창녕교육장은 유아교육원장, 이영애 함양 마천초 교장은 산촌유학교육원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는 창원에 이일만 본청 진로교육과장, 진주에 신현인 초등교육과장, 통영에 조은주 과학교육원 창의과학부장, 양산에 민재식 김해대청고 교장 등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교장·교감급 관리자 570명이 승진·전보·전직 또는 신규 임용됐다. 이 중 유치원 원장 15명, 초등 교장 151명, 중등 교장 116명, 각급 교감 288명이 이동했다. 교사 인사는 유치원 113명, 초등 1073명, 중등 2174명 등 총 3371명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변화의 중심에 사람을 세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두려움보다 가능성을, 경쟁보다 성장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