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보수 연 0.15%…국내 금 ETF 중 최저 수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 총액이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집계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1조 518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산배분 수요가 커지며,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 유입을 중심으로 최근 1개월 동안 순자산이 약 50% 증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88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하고,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과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순자산 1조 5000억원 돌파는 국내 최저 총보수를 기반으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장기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라며 "KRX금현물 관련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