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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미술가·비평가가 곁에 두고 즐겼던 '오브제 아카이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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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미술인의 삶과 사유가 깃든 오브제 아카이브전
'네 장미에게 보낸 시간-미술인의 방×오브제'전 9일 개막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관장 김달진)이 2026년 첫 기획전으로 근현대 미술인의 삶과 사유가 스며든 오브제 아카이브전 '네 장미에게 보낸 시간–미술인의 방×오브제'를 연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2026년 첫 기획전 '네 장미에게 보낸 시간–미술인의 방×오브제'전의 포스터. 오는 2월 9일 개막해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  2026.02.06 art29@newspim.com

오는 2월 9일 막을 올리는 이번 전시는 근현대 미술가와 미술평론가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곁에 두거나 작업하면서 활용했던 다양한 오브제와 사물이 나온다. 아티스트와 평론가들의 작업과 생활의 경계에 놓였던 갖가지 사물을 하나의 내러티브로 엮어 선보이는 전시다. 미술인들의 작품과 드로잉북, 스크랩북, 원고, 편지, 유품 등 80여 점이 공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앵포르멜 시기 전위적 조형의식을 표방한 제1회 원형회 창립회원인 조각가 최기원의 '작품'(1960),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이 부채에 그린 부채화와 '보자기 앞의 장미'(1974)가 포함됐다. 또 행위예술가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정찬승의 '장미여관 간판'(1985)과 퍼포먼스 '일본을 먹다'(1964), '성냥 퍼포먼스'(1974) 관련 오브제, 이를 재해석한 박경란의 '박길웅과 정찬승의 우정'(2011)이 출품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공예가 곽계정이 제작한 '의자'. 연도미상. 목재. 97×51×47cm. 국립현대미술관 초대 관장 이경성이 삶에서 늘 곁에 두고 음미했던 애장품이다. 사진제공=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2026.02.06 art29@newspim.com

난지도 그룹의 일원이었던 김홍년의 '원형-이모토'(2010), 불상과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화가 황호섭의 얼굴 시리즈, 현대도예 1세대 작가인 조정현의 '가을을 보내며'(2015), 극사실 도예로 자연과 인간의 순환을 다룬 고성종의 '봉투이미지'(2005), 박순관의 '빗살무늬 수레질 항아리'(1992) 등 입체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밖에 장두건이 195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사용했던 화구, 인물화를 즐겨 그렸던 박창돈의 붓통과 드로잉북, '시골처녀'(1953), 조평휘의 신문삽화 스크랩북, 미술비평가이자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한 임영방의 저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원고, 김영주의 원고 '전위의 언덕에서 열풍을 타고' 등 미술인의 사유와 일상을 증명하는 자료들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3월 30까지 열린다. 무료 관람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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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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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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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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