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의료급여 등 10여 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영상 기반의 시민 공감형 디지털 소통을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문자 중심의 단순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다큐멘터리 형식의 복지정책 영상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시민이 직접 보고 듣는 형식으로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감 복지' 기반을 강화했다.

누리집 메인 화면에는 ▲우리아이발달지원▲공영장례▲재가의료급여▲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하하(HAHA)캠퍼스▲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 등 10여 편의 주요 영상이 게시됐다.
클릭 한 번으로 정책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람'과 '세상'을 연결한다는 브랜드 핵심 가치가 디자인 전반에 반영됐다.
시는 2024년부터 시민 참여형 복지정책 다큐멘터리를 3년에 걸쳐 제작해 왔다. 정책 이용자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출연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으며, 유튜브 등 대중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공영장례, 재가의료급여 등 최근 공개된 영상은 댓글 1000여 개를 기록하며 시민 공감을 얻었고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시민이 정책을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누리집을 단순 정보공간이 아닌, 시민과 교감하는 복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한 부산' 로고는 '안녕'과 '하트' 도형을 결합한 형태로 이웃 간 연결과 따뜻한 공동체를 상징한다. 이 디자인은 지난해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회(IAUD)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