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과 이벤트 시민 참여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자유시장을 시작으로 12일 새서부시장, 13일 천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과 시민을 만나고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명절 전 '겨울철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을 마쳤다.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점검을 통해 시장 내 소방시설과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했다.
지난 10~11일 이틀 동안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고객사랑 이벤트'를 열어 경품·할인 행사 등으로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진주시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 유관기관도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온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