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괴산군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수산파크에서 문을 연 '정서곤충체험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현장 일정에 나섰다.

정서곤충체험관은 기존 사무 연구동을 업사이클링해 조성한 체험형 생태 교육 공간으로,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느끼며 배우는 환경 학습장으로 꾸며졌다.
이어 김 지사는 칠성 마을 골목 박물관 거리를 찾아 청년 창업 공간들을 둘러봤다.
각 공방에서 창업 콘텐츠를 체험하며 청년 창업자들과 의견을 나눈 그는 간담회를 열어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또 괴산 허브센터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입주 여성 단체 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여성 일자리, 돌봄, 복지 정책 등 지역 맞춤형 여성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어 괴산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도와 군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으며, 도민 공감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김 지사는 토크 콘서트에서 ▲칠성 다목적 체육관 개·보수 ▲서부리 산림욕장 조성 ▲박달산 자연 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장암∼매전 간 군도 확·포장 ▲연풍∼장연 광역 상수도 확장 등 괴산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 농부 ▲도시 근로자 등 올해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괴산 군민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시·군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주요 현안 사업 점검과 도민 의견 수렴을 지속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