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업체·반도체 업체 간담회 "빈틈 없이 지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충청권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으로 '제2의 프론트원'인 'Next Hub in 충청'을 설립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충남 아산 모노밸리에서 충청권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충청권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으로 제2의 프론트원을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충청권에 제2의 프론트원인 'Next Hub in 충청'을 설립해 산은, 기은, 신보 등 정책금융과 PE, VC, 시중은행 등 유관기관들을 모두 함께 입주, 협업토록 해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킹, 컨설팅, 투자유치(IR) 해외진출 지원 등 성장단계별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세미나실, 공유주방, 피트니스,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 창업가들이 그야말로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며 "서울의 프론트원과 함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를 이끄는 '두개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이며, 역동적인 충청권을 위한 '창업·벤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대웅제약 오송cGMP공장을 방문해 가진 바이오 5개 업체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서 수출·고용·산업적 측면에서의 영향이 가장 큰 분야"라며 "이를 고려하여 국민성장펀드의 분야별 투자계획 중 가장 많은 3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국민성장펀드 뿐만 아니라 대출·보증 등 정책금융을 통해 산업생태계 전반을 빈틈없이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금융위원장은 이후 충남 아산에 소재한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해 생산 설비를 시찰하고, 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반도체 산업의 업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AI·고성능 컴퓨팅·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재편, 자국 산업보호 정책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특히, 최근 공정·설비와 관련한 투자 필요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장기적·안정적으로 산업생태계 전반에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컸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서 수출·고용·산업적 측면에서의 영향이 가장 큰 분야"라며 "이를 고려해 국민성장펀드의 분야별 투자계획 중 가장 많은 3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국민성장펀드 뿐만 아니라 대출·보증 등 정책금융을 통해 산업생태계 전반을 빈틈없이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여타 산업의 성패와 직결된 만큼, 대한민국 경제가 보다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이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