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카카오, AI 온보딩·게임 신작 성과 나오면 10% 성장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분기 영업이익 170%↑에도 톡비즈 성장 둔화·게임 상각 리스크 부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3일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 7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의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은 2조1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34억원으로 169.7% 늘어 기대치를 상회했다. 다만 상장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와 에스엠의 이익이 시장 추정을 합산 기준 약 200억원 웃돈 영향이 크고, 이를 제외하면 나머지 부문은 대체로 예상 수준에 그쳤다고 진단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라이온하트 관련 영업권 조정은 당초 3000억원 수준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000억원만 반영돼 세전이익은 -394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2026년 신작 성과가 카카오게임즈 예상에 부합할 경우 2026년 추가 상각은 없으며 미달 시 2026년 말 추가 반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광고·커머스 쪽에서는 톡비즈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속도는 다소 완만했다. 4분기 비즈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지만, 시장 예상치(28%)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는 "램프업(Ramp-up) 속도의 영향이며 최종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며 "기존 3개의 광고판이 존재했으나 피드형 도입에 따라 4개로 증가한 효과가 연내 순차적으로 반영된다"고 말했다. 브랜드 메시지형 신규 상품과 피드형 광고 도입 효과로 1분기 톡비즈 성장률은 4분기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성장률 10%,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당사는 플랫폼 10%를 가정하나 콘텐츠 매출은 제한적 성장을 가정했다"며 "게임이 주요한데 게임 부문 성장률을 -9%로 전망하나 하반기 신작 성과가 2024년 수준의 매출을 달성한다면 전사 10%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언론에 보도된 '다음' 매각이 연내 마무리될 경우 관련 매출은 빠지지만, 적자 사업인 만큼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장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에스엠에 대해서는 최근 실적과 주가 흐름을 반영해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AI 서비스 '카나나 인 톡'은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고, 상반기 안에 유의미한 파트너 3곳이 온보딩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4분기 추석 이연 효과에도 커머스는 8% 성장에 그치며 AI 서비스 도입에 따른 카카오톡 자체적 커머스 성과에 대한 효과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상반기 온보딩을 통해 이용자 행태가 포착되는 에이전트 성과 증명이 업사이드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