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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소환조사 임박…13개 의혹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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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나 소환 임박…김 의원 여러 차례 부를 듯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공천 헌금 등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 각종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조만간 김 의원 본인을 불러서 조사한다. 김 의원이 받는 의혹이 13개라 소환 조사도 여러 차례 이뤄질 전망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에게 피의자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설 연휴가 지난 만큼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게 경찰 분위기다. 그동안 김 의원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 조사와 압수수색 등이 연이어 진행됐지만 김 의원 본인에 대한 직접 조사는 늦어지면서 늦장 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김 의원은 현재 ▲공천 헌금 수수 ▲경찰 수사 무마 ▲자녀 편입 및 취업 청탁 ▲배우자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항공사 숙박권 수수 ▲쿠팡 오찬과 인사 불이익 요구 ▲대형병원 진료 특혜 등 13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 피의자 조사 등 가장 먼저 수사가 시작된 사건은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다. 김 의원이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당시 동작구 의원이던 전씨와 김씨에게 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이다.

전씨와 김씨는 지난 1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 의원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했다.

공천헌금 의혹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의원 배우자인 이모 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루어졌다. 해당 법인카드를 제공했다고 지목된 조진희 전 동작구의원 역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공천헌금 전달과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 당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은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마쳤다. 이 부의장은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지난해 9월 박대준 쿠팡 전 대표 등을 만나 고가 식사를 접대받고 본인 보좌진 출신인 쿠팡 소속 인물 인사에 개입하려 했다는 쿠팡 관련 의혹 역시 박대준 쿠팡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지난달 쿠팡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 밖에도 경찰은 동작경찰서와 차남이 재직했던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숭실대 전 총장을 참고인 조사했다. 자녀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도 두나무와 빗썸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여러 가지 의혹을 동시에 전방위 수사했다.

김 의원에 대한 의혹이 여러 개인만큼 경찰은 김 의원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한달이 넘었지만 김 의원 본인에 대한 조사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다. 배우자 등 주변인 조사와 압수수색까지 마쳤기 때문에 조사에서 김 의원의 진술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김 의원 의혹 외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 간 '공천헌금 1억'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를 법원에 청구했다. 현직 국회의원으로 불체포 특권을 갖는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국회에 보고된 상태다. 김 전 시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 심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dy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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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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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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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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