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보유 중이던 아모레퍼시픽 지분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 일부를 매도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호정씨는 지난 9~13일까지 닷새 간 아모레퍼시픽 지분 7880주와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 25만6795주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 규모는 101억원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지분 처분 금액은 12억원,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경우 89억원이다. 처분 이후 서 씨에게 남은 홀딩스 지분은 32만7253주다.
서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이틀에 걸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각각 5만6643주, 5739주를 팔아치웠다. 처분 단가는 총 19억4800만원 규모다.
앞서 서경배 회장은 2023년 5월 서씨에게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67만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했다. 당시 기준 637억원 규모다. 전환우선주는 오는 2029년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전환된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