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당선자 "울진지역 전통문화 우수성 재정립할 것"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전통문화를 이끌 제12대 울진문화원장에 장국중(79) 전 울진향교 전교가 당선됐다.
장 문화원장 당선자는 오는 4월1일 취임식과 함께 4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장 당선자는 장대승 울진문화원장 선거관리위원장(울진문화원 부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고 신임 부원장으로 김정희(울진읍), 이시우(근남면) 씨를 각각 선임했다.
장 당선자는 "점차 약화되는 울진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유적을 발굴, 갈무리하고 체계화 해 울진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재정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국중 울진문화원장 당선자는 20여 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임한 후 울진향교 전교, 박약회 울진지부 부회장, 성균관유도회 울진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울진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확산에 힘써왔다. 현재 (사)경상북도향교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20일 울진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치러진 제12대 울진문화원장 선거에서 장국중 후보가 전체 투표 수 375표 중 173표를 얻어 46.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장 당선자를 비롯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전을 펼쳤다.
개표 결과 △도춘호 87표 △장부중 42표 △김태봉 73표 △장국중 173표(기호 순)를 얻었다.
울진문화원 회원은 총 593명이며, 이번 제12대 문화원장 선거 투표권 행사 유권자는 434명이다.
이번 투표에는 '투표권 행사' 회원 434명 중 375명이 투표에 참여해 86.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권표는 59표로 집계됐다.
읍면별 울진문화원 회원 수는 △울진읍 295명 △평해읍 20명 △북면 47명 △금강송면 15명 △근남면 57명 △매화면 25명 △기성면 30명 △온정면 15명 △죽변면 53명 △후포면 20명 △출향인 16명 등 593명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