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중해 음식점 체인 카바 그룹(CAVA)은 2026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4분기 매출 증가를 발표하며, 경기 둔화 우려에도 패스트캐주얼 경쟁사들을 앞지르고 있음을 보여줬다.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상승했다.
카바는 2월24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올해 기존 매장의 매출이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구간의 중간값은 카바의 2025년 실적과 비슷한 성장률이다.

4분기 카바의 동일점포매출은 0.5% 증가해, 1.4% 감소를 예상했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메뉴 가격 인상이 방문客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했고, 손님들이 메뉴에서 더 비싼 옵션을 선택한 것도 도움이 됐다.
카바 주가는 뉴욕 정규장 마감 이후 오후 4시 13분 기준 9.2% 급등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는 약 16% 오른 상태다.
카바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Inc.)과 스위트그린(Sweetgreen Inc.) 같은 패스트캐주얼 동종업체들이 젊은 소비자들의 '비싼 오피스 런치' 지출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들 기업의 핵심 고객층은 수년간의 물가 상승, 약해진 고용시장,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등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이 세 회사는 모두 지난해 이런 역풍을 부분적으로 반영해 재무 목표를 여러 차례 하향 조정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카바의 주가는 거의 50% 하락했고, 치폴레는 약 40%, 스위트그린은 거의 80% 폭락했다.
카바는 4분기 매장 단위 영업이익률(restaurant-level margin)이 2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과 비슷하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회사는 이익률 하락 이유로, 3자 배달 비중 확대, 키친 디스플레이 시스템(KDS)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 그 밖의 운영비 항목들을 꼽았다. 식음료 및 포장 비용도 주로 관세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카바는 올해 매장 단위 영업이익률이 약 24%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바는 지난해 72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고, 2026년에는 이보다 조금 더 많은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