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쉴랜드를 거점으로 기업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체류형 힐링연수 모델 확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연수 방식이다. 군은 1~2월 두 달간 기아 오토랜드 광주 직원 135명을 대상으로 3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조직문화·역량강화 특강과 집중토론 등 직무교육에 감정오일 체험, 아로마 요가, 싱잉볼 명상, 족욕체험 등 힐링 콘텐츠를 결합해 '일과 쉼의 균형'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설문 결과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팀 소통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평일·비수기 기업 연수 수요를 확대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다양화해 쉴랜드를 전북 대표 워케이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유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워케이션 모델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