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시공. 파르나스호텔·차움 협업
지하 5층~지상 7층, 111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주거와 의료, 호텔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레지던스 단지가 상반기 중 들어선다.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와 더불어 전문 의료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한남동에 호텔식 서비스와 전문 헬스케어, 주거가 결합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공급된다.
한남대로 730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1만6000㎡, 총 1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단지에는 자연채광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중정과 약 150m 규모의 전용 산책로가 지어진다. 실내에는 2.7m 천장고를 확보하고, 거실 폭은 약 5.5m로 설계했다. 주방에는 해외 가구 및 자재가 시공된다. 가구당 2대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배치했고 2m 깊이의 오픈 발코니, 센서형 스텝라이트 등을 도입했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단지 내 의원 등이 운영된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세미나실 등 복합 공간도 갖춘다. 파르나스호텔과 차움·차헬스케어가 협업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입주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습관 가이드를 제공하며, 파르나스호텔 셰프가 저염·저당·고단백 등 식단을 제공한다.
인룸 다이닝 서비스도 운영한다. 단지 내에는 간호사 출신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24시간 상주하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등 우수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 및 병원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한남대교와 남산터널을 통해 강남과 종로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경의중앙선 한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남산터널 등 간선도로 접근성도 높다. 주변에 남산·매봉산 산책로, 한강공원, 용산공원이 있다.
오는 5월 홍보관 개관에 앞서 프라이빗 라운지를 오픈한다. 3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위트룸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와 스위트룸을 경험할 수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












